[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신세경이 바비인형같은 은발을 공개했다.

뷰티브랜드 바닐라코 모델인 신세경은 21일 자신의 채널에 독특한 화보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재색 은발 머리를 한 신세경은 붉은 톤으로 눈과 입술에 색조 포인트를 넣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클로즈업 샤에서는 연회색 콘택트 렌즈로 요정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것같은 독특한 화보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한편 신세경은 장장 4년만인 다음달 9일 첫 방송되는 tvN‘아스달 연대기’ 시즌2 ‘아라문의 검’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여주인공 탄야로 분한 신세경은 태고의 땅 아스에서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태알하(김옥빈 분)와 두번째 신화를 써갈 예정이다.

‘대장금’ ‘선덕여왕’ ‘육룡이 나르샤’ ‘뿌리깊은 나무’ 등 히트작을 선보인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영화 ‘안시성’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