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여름 대표 아티스트 권은비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권은비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도발적이고 섹시한 모습과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을 함께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올라운더’라는 평가가 너무 감사하지만, 좋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의지가 강해 더 열심히 파고드는 성향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변에서 배우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겁은 나지만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어떠한 역할이든 열심히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화제가 된 워터밤에 대해서 “10착 이상의 옷을 입어보고, 물도 다양한 각도에서 맞아보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명확한 캐릭터로 인식시키기 위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앞으로는 ‘권은비’다운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권은비의 화보는 ‘싱글즈’ 9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ngb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