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보코서울강남은 지난 1일 웨딩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시그니처 웨딩 스타일인 ‘드림라이크’를 처음 선보였다.

드림라이크는 ‘우리가 꿈꿔온 동화 같은 웨딩’이라는 콘셉트로 치러지는 웨딩 쇼케이스다. 이날 행사에는 총 80여명의 예비 신랑과 신부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 입구의 행잉 플라워 데코레이션과 LED 미디어 아트 시연, 새롭게 리뉴얼된 조명, 음향 시스템을 이용한 화려한 무대연출과 구성이 참석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이번 ‘드림라이크’ 웨딩은 보코서울강남 웨딩팀 주도 아래 ‘예뜰리에’ 플라워의 김혜정 대표가 함께 했다. 대형LED 스크린을 통한 미디어 아트와 영국식 정원을 연상케 하는 플라워 장식을 통해 입체적이면서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신부대기실과 하객 맞이존·대기장소 등 동선 곳곳에 플라워와 플랜트 스타일링을 더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쇼케이스 시작 전 로비에는 신랑 신부의 웨딩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포토월을 설치하고 하객들을 위한 웰컴 리셉션을 진행했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바바컴퍼니’의 뮤지컬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본 세리모니에서는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켈리 손윤희’의 뮤즈라인 드레스와 ‘루스트로’의 비스포크 턱시도를 착장한 모델들의 웨딩 시연과 럭키드로우 행사가 이어졌다.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인 웨딩메뉴 시식에는 스페셜 웨딩 양식 코스 메뉴가 준비됐다. 아브루가 캐비어가 올라간 훈제연어부터 트러플향의 버섯 뒥셀을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 잔치국수와 오페라 케이크등 총 7가지의 코스메뉴를 선보였다.

보코서울강남 웨딩 관계자는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드림라이크’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보코서울강남 웨딩 전담팀의 전문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스타일링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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