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주)아이로드 모빌리티가 보급형 와이파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 TX1’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로드 TX1은 전방FHD 및 후방HD 해상도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주변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조절하는 나이트 비전 등을 기본 지원했다.
제품은 근거리 와이파이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과 원격 접속해 실시간 및 녹화 영상 재생, 파일 다운로드, 환경설정, 무선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등은 물론, 녹화영상 파일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GPS 기반으로 단속 카메라와 구간 단속 등을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와 전방 추돌, 차선 이탈, 앞차 출발을 감지해 경고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메모리 효율성을 기존보다 4배 가량 높인 타임랩스·하이퍼 랩스 기능을 통해 충격 발생 시 1초에 30프레임 녹화로 자동 전환돼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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