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동원이 유쾌한 입담을 뽑았다.

27일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안 물어본 걸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동원에 환호하던 피식쇼, 민수는 먼저 “집 몇 평이야?”라는 질문으로 강동원을 웃게 했다. 강동원은 “부지가 거의 한 100평 정도? 땅으로 따져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수는 “궁전에서 사는구나? 성에서 사는 거네”라고 놀렸고, 강동원은 “복층이라서 실 평수는 잘 모르겠다. 내 집이 아니라 렌트한 거라”고 답했다.

이어 “차가 뭐야?”라는 질문을 던졌고, 강동원은 “미니 쿠퍼다”고 답했다.

또 용주는 “소주 때문에 응급실을 간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강동원은 “세 번이다. 대학에 갔을 때였는데 거기서 선배들이 그랬다. 그때 나는 그게 너무 화났다. 그래서 그걸 전부 마시고 선배들한테 똑같이 줬다. 그렇게 하니까 몸이 아프더라.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