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오리가 모델 이현이, 전 축구선수 오범석과 한일전을 관람한 소감을 남겼다.
7일 후지모토 사오리는 개인 채널에 “우리 같이 한일전 응원. 대한민국 축하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그를 포함해 오범석과 이현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오리는 이후 “덕분에 외롭지 않게 축구를 봤다”며 “이렇게라도 같이 만나서 좋다. 우리 경기 보다가 안 싸웠어요”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오리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월드 클라쓰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은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