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킹 스미스’ 황제성이 원조 샘 스미스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황제성이 18일 개인채널에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3 샘 스미스 내한 공연 글로리아 더 투어’ 공연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황제성은 가수 존박과 함께 콘서트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두 사람의 뒷좌석에 앉은 관객들까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앞서 황제성은 샘스미스 내한 공연 티켓을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다를 뜻하는 신조어)한 사실이 본지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제성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샘 스미스를 패러디한 ‘킹 스미스’로 사랑받았다. 그는 이 인기를 바탕으로 그는 지난 3월 패션지 GQ코리아에서 ‘킹스미스’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킹 스미스’ 채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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