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박혜수가 자작곡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데뷔 후 최초다. 개봉을 앞둔 영화 ‘너와 나’가 그 제목이다.
고스트스튜디오는 24일 ‘스포츠서울’과 전화통화에서 “영화 ‘너와 나’에서 영감을 받고 자작곡을 만들었다. 작곡과 작사를 직접 했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 영감을 받아 제목도 ‘너와 나’로 했다. 영화 개봉 다음날인 26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2014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한 박혜수는 2015년 드라마 ‘용팔이’로 데뷔,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청춘시대’와 ‘사임당, 빛의 일기’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혔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통해 연기력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워낙 노래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너와 나’에서는 빅마마의 ‘체념’을 완창하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기도 했다. 비교적 소화하기 어려운 공을 열창하는 가운데 섬세한 감정묘사까지 훌륭히 처리해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돼 활동을 중단한 박혜수는 2년 8개월 만에 영화 ‘너와 나’로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9일 박혜수 소속사는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인물을 명예훼손 한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검찰에 송치돼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너와 나’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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