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여 기부에 동참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선숙)는 여성 및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와 해당 과정 교육생들은 지난달 개최된 ‘제15회 강릉커피축제’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 및 음료 판매를 진행하였으며, 이때 발생한 수익금에 센터 운영 수익금을 보태어 총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강릉시 여성 및 가정폭력 피해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여성능력개발을 지원하여 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릉시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직무능력향상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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