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배우 전혜진이 차기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서울에 “‘아임홈 다녀왔습니다’(이하 ‘아임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TBS ‘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아임홈’은 여행지에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같은 아픔을 가지고 모여 사는 내용을 담는다.

JTBS ‘루왁인간’(2019), ‘그린 마더스 클럽’(2022) 등을 연출한 라하나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극본은 ‘루왁인간’, 영화 ‘미성년’(2019)의 이보람 작가가 담당했다.

전혜진은 ‘아임홈’에서 극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따. 전헤진 외에도 나문희, 유승호, 이성민 등도 같은 작품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전혜진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 ‘비밀의 숲2’(2020),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2017), ‘헌트’(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 종영한 ENA ‘남남’에서 소녀시대 출신 수영과 현실보다 친근한 모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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