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 트윈스 투수 김대현(26)이 화촉을 밝힌다.
김대현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에서 신부 정서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대현과 신부 정서원 씨는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약 5년 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결혼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다.
김대현은 “결혼을 하게 되어 책임감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멋진 사람, 멋진 야구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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