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의원 “동구청·대전시와 함께 원팀으로 합심해 이뤄낸 쾌거”, “동구 지역발전 위해 예산의 조속한 집행, 사업 추진까지 꼼꼼히 챙길 것 입니다”

△문화, 웹툰 지식재산(IP)클러스터 2억원/동구 중동(중앙동).

△대전역세권개발, 도심융합특구 실시설계비 5억/동광장 버스주차장 이전 3억.

△기업활력, 스마트 물류 기술 실증화 30억/동구 구도동(산내동).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은 21일,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예산으로 4개 사업 총 40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윤창현 의원은 “3월 당정협의와 7~8월 정부예산안 편성, 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심의, 12월 예결위와 예산소위 등 전 과정을 동구청·대전시와 함께 원팀으로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하며,

“우선 지난 10월 본회의를 통과한 도심융합특구법 시행이 2024년 4월로 다가온 만큼,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다. 그간 윤 의원은 도심융합특구법 및 토지보상법, 도심융합특구 내 입주기업 등 세금감면 혜택을 위한 조세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 밝혔다.

대전역 동광장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이전을 위한 실시설계비도 3억 반영됐다. 기존 공영차고지는 신안2 역사공원 지하로 이전되고 해당 부지는 호텔·컨벤션 등 동구 지역을 대표할 명품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웹툰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2억원 증액되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충청권 웹툰 전공 학생이 가장 많은 만큼 웹툰 산업의 확장과 청년 일자리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역시 윤 의원의 노력으로 30억 원 증액돼 반영됐다. 동구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우정사업본부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 상하차 로봇, 물류창고 자동화, 도심 내 자율배송 테스트 등 물류 분야 ICT 기업의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대전 동구가 스마트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윤창현 의원은 “문화(웹툰IP클러스터)와 대전역세권개발(도심융합특구 설계비, 동광장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 그리고 기업활력(스마트 물류 기술 실증화)을 조화를 이루며 일류동구, 활력대전을 열어가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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