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최성국이 육아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조선의 사랑꾼’에는 ‘“54세 늦깎이 초보 아빠 최성국의 육아일기” #조선의사랑꾼’이라는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54세 늦깎이 초보 아빠 최성국은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아들 추석이를 만났으면 좀 더 많이 안아주고 좀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고 털어놨다.
최성국은 늦은 밤에 밥을 더 달라고 보채는 아들을 달랬다. 한참을 달래고 나서야 아들이 잠에 들었고 어느새 아침이 밝았다.
밤샘 육아에 지친 최성국은 입술이 부르텄고 다크서클도 진한 상태였다. 김지민, 황보라는 “아이고 어떡해”라며 걱정했다.
최성국은 제작진의 질문에도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잘 안 들리시죠?”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최성국은 “이게 매일 반복이다”라며 “힘든데 티를 안 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지민은 “티를 안 내는데 얼굴에 티가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그냥 힘들다고 하는 게 낫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