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더나은교육지구, 청소년 세계시민 의식·영어 소통 능력 강화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은 1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동해교육지원청에서 2024 동해더나은교육지구 동해 글로컬 시민학교 프로그램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영어캠프’는 2024년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신규 사업으로, 동해시 중·고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일 총 10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영어캠프’에서는 △멸종위기 동물, 빈곤, 자연재해 △기후변화 △지구, 사람, 문화존중 △지속 가능한 삶(재생에너지, 지속가능 도시)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활동이 펼쳐진다.

박광서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힘을 길러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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