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차은우가 복근 및 어깨를 드러내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차은우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
오랫동안 배우로 활약한 차은우는 데뷔 8년 만에 솔로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미국에서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유명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목격담이 퍼지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선 “잘생겼다”가 끊임없이 들렸다. “여러분 가고 싶은 곳 말해”라고 하자 객석에서는 ‘우리집’, ‘신혼여행’ 등 재치 있는 답이 돌아왔다.
‘텐미닛’으로 포문을 연 차은우는 ‘Fuc*king great time’을 부를 땐 복근을 선보여 뜨거운 함성을 끌어냈다. MC 박슬기와 진행한 ‘으누편집샵’에서 ‘날티풀템’을 착장하는 과정에서 어깨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조각 같이 잘생긴 외모는 물론 두꺼운 근육이 드러나자잠실실내체육관은 떠나갈 정도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한편, 차은우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서 팬콘 투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