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유니크 성주가 아이와 아내의 존재를 인정했다.

성주는 2일 개인채널에 “늦었지만 성실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소중한 가족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성주는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다른 멤버의 음성 메시지를 공개하던 중 “아들은 지금도 안 자?”라는 말이 공개되며 파문을 일었다.

이날 성주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하고 솔직하게 저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빨리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성주는 한중 합작 그룹인 유니크 소속이다. 해당 그룹에는 승연, 이보, 조이쉔, 문한 등이 속해있다. 이들 중 승연은 지난 2022년 위에화와 전속계약 종료 후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그는 솔로 활동에서는 우즈라는 활동명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