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윤진이가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5일 ‘SBS Entertainment’에는 ‘[3월 11일 예고] ‘결혼의 현실’ 윤진이♥김태근, 신사×숙녀의 반전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진이는 금융맨 남편 김태근과 함께 첫인사를 했다.

윤진이는 “배고프니까 밥 먹으러 갔는데 셋업 슈트 입고 서스펜더하고 의자에 앉아서 ‘와인 한 병 드실래요?’ 이러는데 되게 멋있더라”며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외국인 같이 생긴 것 같다. 쌍꺼풀도 진하고. 자꾸 그 매력에 빠져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결혼하고서 몰랐는데 집에서는 다니엘 ‘헤’자도 본 적이 없다”며 남편의 반전 민낯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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