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불펜 게임이 될 것이다.”

젊은 국가대표팀인 ‘팀 코리아’와 프로야구 키움을 만나는 메이저리그(ML)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두 팀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칠 것인지 구상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1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 서울시리즈’ 기자회견에서 “다음 2경기는 불펜 투수가 많이 나올 것이다. 불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는 오는 17일 낮에 키움과 경기를 치르고, 18일 저녁에 팀 코리아와 맞붙는다. 로버츠 감독은 “17일엔 불펜 게임이다. 그러나 18일엔 (선발투수) 바비 밀러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17일 키움 선발은 아리엘 후라도, 18일 다저스와 만나는 팀 코리아 선발은 곽빈(두산)이다.

오는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 1차전에서 상대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다. 로버츠 감독은 다르빗슈에 대해 “그는 우리에게 시험대가 될 것이다. 정말 훌륭한 투수다. 여러 다른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으로 넣을 수 있는 투수다. 그렇지만 높은 로케이션 등 실투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