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의 50일 촬영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12일 자신의 채널에 “내일 50일 촬영. 설레어서 잠 안 오는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하얀색 셔츠에 민트색 카디건이 얌전하게 놓은 모습. 아이에게 입힐 생각에 행복해한 손연재의 모습이 그려지는 사진이었다.
이어진 사진에서 손연재는 하얀색 민소매 셔츠 원피스 차림으로 새하얀 강보에 둘러싸인 아기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지난 2월 출산 소식을 전한 손연재는 이후 개인 채널을 통해 엄마가 되어가는 분주한 일상을 전하며 소통해왔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된 손연재는 출산 후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앞서 결혼식 이후에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축의금 5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