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5일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지난 2013년 데뷔 후 JTBC ‘스카이캐슬’(SKY 캐슬, 2018)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에서 은단오 역을 맡아 첫 주연작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김혜윤은 극 중 ‘최애’ 류선재(변우석 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2023년 34세에서 2008년 19세로 타임슬립한 팬 임솔 역을 맡았다. 그가 어떻게 류선재의 운명을 바꿀지 눈길을 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등이 소속됐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