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가수 안지완이 본격적으로 2024년 활동 포문을 연다.

안지완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랑 같이 살자’를 발매한다.

‘나랑 같이 살자’는 안지완이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트로트 장르이며, 안지완의 한층 농익은 보컬을 들을 수 있다.​

김호중 ‘살았소’를 프로듀싱했으며, 백지영, 벤, 이우, 워너원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엠오티)’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과 김준일 등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발적인 “나랑 같이 살자”라는 멘트처럼, 이번 곡에는 연하남의 직접적인 마음이 담겨있다. 안지완은 감미로우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로 전국 팬들을 유혹, 새로운 ‘여심 스틸러’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특히 첫 솔로곡인 ‘여우 같은 여자’ 이후 오랜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만큼, 안지완은 이번 활동으로 그를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안지완은 15일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안지완의 신곡 ‘나랑 같이 살자’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