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박한별이 활동 재개 신호탄을 쏘았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2019년 유 전 대표가 클럽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 중단 수순에 들어갔다. 2020년 서울에서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카페를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박한별은 4년 만에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
이에 박한별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