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진태현, 박시은이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돈 쓰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진태현은 “저는 돈을 벌면 박시은한테 다 준다. 박시은이 다 이 카드를 하나 줬다 가족카드. 저는 착 긁으면 띵동하고 간다. 그래서 저는 못 쓴다. 대신 시은 씨가 재방료가 나온다. 용돈 정도 나온다. 시은 씨가 허락 하에 용돈을 쓰게 해준다. 또 시은 씨가 기분 좋을 때 용돈을 준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시은은 “오해할 수도 있는데 저는 태현 씨가 사고 싶어 하는 것들을 NO한 적이 없다. 단지 꼭 필요한지 잘 알아봤는지 묻는다”고 이야기했다.

박시은은 “19살 때 데뷔해서 나이 또래보다는 빨리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 그때 물건을 사면서 느꼈던 게 예뻐서 산 건 후회를 한다 쓸 때가 없다. 그때부터 생긴 버릇이 뭔가를 보고 나면 하루를 생각한다. 자꾸 생각이 나면 다시 가서 산다. 20대 때 그렇게 소비를 한 것 같다. 지금도 꼭 필요한 거 위주로 (산다)”고 덧붙였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