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방림면사무소 민원실에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방림면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캘리그라피 미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방림면평생학습센터에서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붓 캘리그라피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수강생뿐만이 아니라 일반 주민들과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즐기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 작품들은 부채와 액자에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업을 통해 붓을 잡는 기초부터 아름다운 문장을 기술하기까지 수강생들이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면모를 배운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송은자 평생학습매니저는 “각 작품에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 붓 끝에서 탄생한 예술적 표현들을 감상하러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완 방림면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시 피로한 일상에서 벗어나 눈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방림면사무소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림면학습센터는 상반기에 비디오 플랫폼교육, 장구연습, 수채화 그리기 등 10개 과정의 교육강좌를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강좌를 운영하며 배움과 나눔으로 빛나는 THE 특별한 평창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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