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송윤아가 ‘밥이나 한잔해’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세 번째 번개 동네이자 김희선의 동네인 강남구에서 함께했다.

제작진이 밥친구로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등을 함께한 특급 조합이자 강남구 주민인 배우 차승원과 나영석 PD를 초대했다.

이들의 등장 이후 김희선이 깜짝 밥친구로 배우 송윤아를 초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윤아는 김희선의 과거 플러팅 기술에 대해 묻자 “(김희선은) 플러팅 할 일이 없다, 늘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윤아는 “날 부른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희선은 세븐틴을 향한 팬심을 고백, 최애 멤버 승관과 전화를 연결했다.

이후 승관이 일정을 마치고 뒤늦게 밥친구로 합류, 김희선의 통화연결음인 ‘7시에 들어줘’를 열창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tvN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이수근·이은지·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이야기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