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박위가 송지은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감동했다.
11일 ‘위라클 WERACLE’에는 ‘지은이야..그거 너무 파인거 아니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위, 송지은 예비부부는 웨딩드레스를 골랐다.
첫 번째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에 박위는 “아니 나는 지금 냉정하게 하려고 했는데 너무 예쁘다. 원래 이렇게 처음부터 예뻐요?”라고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 “나는 완벽한 데 파인 것 빼고 다 좋다”며 “좀 덜 파인 것도 한 번”이라고 유교보이 면모도 드러냈다.
또 다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박위는 “근데 제 눈에 약간 살짝 야해 보이는 건”이라며 “근데 생각해 보니까 제가 오늘 필요 없는 날인 거 같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