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2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홍천군보건소 앞에서 홍천경찰서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경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음주폐해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음주운전 및 음주와 관련된 사회적 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알코올은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 중 유해성이 1위이며, 사용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미치는 피해가 압도적으로 높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군은 이번 ‘음주운전근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음주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피해는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앞으로 음주폐해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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