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톱모델 장윤주가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모먼트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다양한 스타일의 화보 촬영장 모습을 담아 올렸다. 상반신 누드로 소파에 누운 모습을 비롯해 하얀 래시가드를 입은 모습, 코트 깃에 얼굴을 깊게 묻고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 등 그 어떤 사진에서도 스타일과 눈빛이 살아있는 모델 포스로 눈길을 끌었다.

올 초 인기리에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백현우(김수현)의 누나 ‘용두리 미선이’로 출연한 장윤주는 모델 본업 외에 배우, 유튜버로도 왕성한 활동 중이다.

지난 1997년 SFAA 컬렉션 무대를 통해 데뷔한 장윤주는 국내 톱모델로 해외 유수의 패션쇼를 휩쓸었고, 지난 2015년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오는 9월 개봉하는 ‘베테랑2’에도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