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지난달 혼인신고로 깜짝 결혼을 알린 배우 한예슬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추가로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25일 자신의 채널에 “저 웨딩드레스 입어보기 유튜브 찍고 왔어요”(Feat. 편집까지 못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화사한 조명 아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한예슬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도독한 연미색 드레스에는 전체적으로 자수가 새겨져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최근 식단 사진을 올리며 몸매 관리 중인 사실을 알린 터라 한예슬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한예슬은 앞서 지난달 7일 공개 열애 3년 만에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알렸다. 그는 “남자 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우리는 이제 정식으로 부부인 거다. 나는 이제 품절녀다”라고 밝혔다.
소망대로 5월의 신부가 된 한예슬은 남편과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뒤 최근 귀국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