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한국부인회 횡성군지회(회장 김정화)의 지원으로 15일 초복을 맞아 ‘해피복(福)’s 데이’를 진행했다.

한국부인회 횡성군지회에서는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과일, 아이스크림 등 200인분을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성길 관장은“지난 여름 행사에 이어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식을 챙겨주신 한국부인회 횡성군지회에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화 회장은 “오늘 드신 삼계탕이 장애인분들의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한국부인회 횡성군지회는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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