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춘천시민 등 강원도민 대상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화천군민 및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강원영상위원회 2023년 강원 촬영유치 지원 작품인 영화 <리볼버>의 개봉 전 무료 시사회를 8월 5일(월)화천 산천어시네마, 8월 6일(화)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주연의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며 오는 8월 7일(수) 개봉한다.
영화 <리볼버>는 2023년 강원영상위원회의 강원 촬영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화천 부다리터널 및 거례리 도로 일원, 춘천 배후령고개 및 배후령터널에서 촬영되었다.
강원영상위원회 강원 촬영유치 지원사업은 도내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국내‧외 영상물의 도내 촬영 유치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명소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촬영장소를 발굴하고 촬영 관련 정보 제공 및 인허가사항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영화 <리볼버>의 8월 7일(수) 개봉일 보다 앞서 강원도민들을 위한 무료 시사회를 개최함으로써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시사회 신청은 7월 24일(수)부터 7월 31일(수)까지 영상지원팀(☎033-240-1384) 에서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 등 시사회의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문화재단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gwcf) 및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gwfil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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