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각종 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마중거리 판매부스, 농ㆍ특산품 직거래장터 등 총 4개 분야로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공고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푸드트럭은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마중거리 판매부스와 농ㆍ특산품 직거래장터는 관내 사업자등록 업체로 제한해, 관내 업체의 많은 참여를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문별로 김제시 특산품을 주재료로 사용한 음식을 1만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농경문화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에 찾아온 관광객이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접수 및 문의는 농ㆍ특산품 직거래장터의 경우 시청 미래농업과 푸드산업육성T/F팀에서, 그 외 부문의 경우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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