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맑고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제8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공모 대상은 시에 거주중이거나 지역 기관에 재원 중인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으로 오는 16일까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되고, 그림은 17일부터 24일까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및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의 종합 심사를 통해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50명을 선정해 오는 30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9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회는 시상식 후 부터 10월 12일까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의 상상력으로 지속가능한 오산천을 표현해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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