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변우석의 댄디한 매력이 담긴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GQ코리아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패션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한 9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변우석은 대형 마트를 배경으로 다양한 일상의 오브제와 함께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암갈색 베레모에 주홍 니트를 입고 빵봉투를 슬쩍 들기도 하고, 오렌지색 바지에 가죽 재킷을 입고 카트에 걸터앉기도 했다.
데이트라도 가는지 거대한 해바라기가 든 꽃다발을 들고, 신나게 걸어가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GQ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저는 제가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다른 말로 돌려 말하지 않아요. 사랑하면 ‘사랑한다’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다’라고 서슴없이 의미 그대로 표현하죠”라며 감정 표현에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GQ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변우석의 여름은 어떤 표정이었을까요? 지금 선재는 어디쯤 있을까요? 그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요즘 그는 무엇에 마음이 움직일까요? 둘러 말하지 않는 변우석의 담담하여 단단한 마음이 ‘지큐’에 도착했습니다”라며 화보 인터뷰를 예고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종영과 함께 아시아 6개국 6개 도시에서 해외팬들을 만났던 변우석은 오는 9월 도쿄에서 ‘2024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를 이어간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