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교보문고는 자원 재사용과 순환을 통한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약 3500점의 문구 및 팬시물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보문고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및 다양한 공익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교보문고의 기부는 이러한 취지와 맞닿아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 회사의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의미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보문고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은 교보문고의 주요 경영 철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교보문고는 자원의 재사용을 촉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 기부를 계기로 교보문고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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