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이영애(53)가 잔뜩 묶어올린 머리로 고풍스러운 자태를 나타냈다.
이영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보네가베네타 브랜드 행사에 함께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브라운 계열 아우터로 몸을 휘감았다. 레드 매니큐어로 손톱에 멋을 냈다. 왼손으로 턱을 괸 채 한쪽을 응시했다. 머리는 바짝 묶었다. 멋스런 후프 이어링 귀걸이로 마무리를 했다. 모든 게 어우러져 누리꾼들은 기품 있는 이영애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이영애는 지난해 ‘마에스트라’ 이후 작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 캐스팅됐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 후속편으로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가 담길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