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작곡가 남기상이 오는 6일 아티스트 ‘선장’이라는 이름으로 신곡 ‘AAAA’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남기상 작곡가가 새롭게 시도하는 레트로 신스팝 (Retro Synth Pop) 장르로 신디사이저 베이스를 중심으로 R&B와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그가 직접 만든 스타일은 음악적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선장’이라는 아티스트명은 남기상 작곡가의 새로운 음악적 항해를 의미하며, 앞으로 선보일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준다.

앨범명 ‘Insufficinet’ 시리즈에 수록된 4곡 중 늦여름과 어울리는 3번째 곡인 ‘AAAA’를 선공개로 선보인 후 오는 10월, 11월에 나머지 곡들도 발매할 예정이다.

남기상 작곡가는 걸스데이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을 작곡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베테랑 작곡가로 신곡 ‘AAAA’를 통해 음악적 여정에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신곡은 국내 음원사이트가 아닌 애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해외 유통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으로 남기상 작곡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