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최윤소가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윤소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9일 “최윤소가 최근 미국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고 전했다.
최윤소의 신랑은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하고자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해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한 최윤소는 2010년부터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름 없는 여자’, ‘품위있는 그녀’, ‘꽃길만 걸어요’,‘연애대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최윤소는 배우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고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