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명절 앞두고 안전문화 의식 제고 앞장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익산역 맞이방에서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나섰다.
식품진흥원 등 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많은 이용객이 쏠리는 역사에서 안전의식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날 캠페인에서는 익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 알아야 할 의료 정보와 위급상황 시 대응법에 중점을 두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훈련 △추석 연휴 가용 의료시설(병원·응급실·약국) 안내 △귀성·귀향길 안전수칙 안내 △안전 퀴즈쇼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품진흥원은 이와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에서 생산한 커피 드립백과 수거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화 연필 세트를 시민들과 나누며 캠페인 참여와 폐기물 재활용을 독려했다.
강희택 경영지원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을 맞아 실시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식품진흥원 또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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