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CU가 모바일 사전 구매에서 연이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밤 티라미수’를 이달 24일(제주는 25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CU의 ‘밤 티라미수(4900원)’는 매일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에 입고될 예정이며 24일 오전 8시부터 CU의 O4O앱 포켓CU를 통해 재고 조회를 할 수 있다.

밤 티라미수는 최근 인기를 끌었던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상품으로 밤 생크림, 토피넛 라떼, 쿠키, 초콜릿, 그래놀라 등을 활용해 밤과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CU는 밤 티라미수를 맛본 고객들의 피드백을 발 빠르게 반영해 권성준 셰프와 함께 당도 등의 레시피를 개선하며 상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달 24일 이후 오프라인 점포에서 구매하는 상품은 모두 1차 레시피 수정을 거친 상품이다.

한편, CU는 이달 30일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3400원)’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상품 중량의 80%를 차지하는 진한 밤 생크림과 커피 커스타드를 부드러운 초코빵 속에 가득 채운 프리미엄 디저트 빵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고니 MD는 “CU의 밤 티라미수는 우승자 권성준 셰프의 실제 레시피를 구현한 오리지널 편의점 상품으로 현재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