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 교통사고 이후 2년 만에 연예계 복귀 소식이 들려와 화제를 모았다.

엑스포츠뉴스는 24일 “김새론이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한다. ‘내사랑 싸가지’, ‘응징자’ ‘대결’ ‘치외법권’ ‘인드림’ 등을 연출한 신재호 감독의 저예산 음악 영화에 출연한다”라고 보도했다.

김새론은 최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아역 모델 출신인 김새론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며 천재 아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음악방송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음주 교통사고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