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상금 1000만원 총 상금 6000만원... AI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한 전국적 이벤트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AI CF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력이 터진다. 미래가 커진다’란 슬로건 아래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AI 기술을 접목한 CF 영상 제작으로,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함과 동시에 ‘AI 도시’의 미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화성특례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TV CF 광고 영상 및 이미지로 표현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지방자치단체 공모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제4회 별별화성 어워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1인당 출품 횟수 제한은 없으나 중복 수상은 할 수 없다. 1등 상금은 1000만원이며 총 6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공개 검증을 포함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작은 12월 20일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