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컴백을 5일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속 ‘청량 3대장’ 트랙을 소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0일 0시 팀 공식 SNS에 게재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 수록곡 ‘Forty One Winks’의 프리뷰 영상을 통해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다섯 멤버는 유연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을 자랑한다. 앞선 ‘Heaven’, ‘Higher Than Heaven’ 프리뷰와 마찬가지로 청량한 매력을 주축으로 하면서 한층 성숙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달콤한 목소리와 풍성한 사운드, 그루비한 리듬이 어우러져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Forty One Winks’는 서로를 마음속 안전지대로 데려다주는 특별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짧은 낮잠을 뜻하는 ‘Forty winks’에서 착안해 낮잠에서 깨어난 별의 깜박임을 ‘41번째 윙크’로 해석했다. 마침내 재회한 너와 나의 모습을 잠에서 깨어난 별로 표현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동화적 상상력이 깃든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월 4일 오후 6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31일과 11월 1일 타이틀곡 ‘Over The Moon’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에 앞서 내달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