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 영귀미면은 10월 31일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지원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본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영귀미면은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기관·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캠페인 실시, 취약시간대 순찰, 산불취약인 관리, 산불인접지역 흡연자와 쓰레기 소각자 계도 등의 산불예방활동과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희 면장은 발대식에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면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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