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이마트가 오는 15일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제 비법 레시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을 출시·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1봉(4개입) 3584원에 판매해 오프라인 이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 행사카드 :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IBK기업은행카드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은 캠핑 및 여행 필수재료인 고기와 쌈장을 동시에 활용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CJ제일제당 찍장으로 만든 액상스프를 사용해 라면과 어우러지는 특유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렸다.

‘쌈장라면은’ 이마트가 고객들이 더 편하게 ‘쌈장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CJ ENM과 협업, 단독으로 출시했다.

쓱데이 3일간 4만개 가까이 팔린 ‘본고장 대왕라면’도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본고장 대왕라면(4인분, 472g)을 2500원 할인한 4480원에, 본고장 대왕쟁반짜장(984g)/대왕튀김우동(905g)을 3000원 할인한 7980원/6980원에 판매한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와 협업해 이마트가 단독 출시한 ‘삼양 맵탱(맵콤함을 더한 소고기 진한맛, 4입)’ 역시 15일부터 21일까지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한 3584원에 판매한다. 또, 레드비트로 핑크색 면을 만든 ‘핑크퐁당라면(4입)’도 11월 한달 간 20% 할인한 5440원 판매 중이다. * 행사카드 :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IBK기업은행카드

이번 쌈장라면, 대왕라면, 맵탱 이외에도 이마트는 라면 제조사들과의 다양한 협업/기획을 통해 이마트만의 색다른 라면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11월 말, 1998년 출시되어 담백한 맛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어낸 ‘농심 콩라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국내산 돼지고기 원료로 육수를 낸 구수하고 부드러운 ‘팔도 한돈라면’(12월 말) 역시 단독으로 선 출시할 예정이다.

오뚜기와 협업한 이금기 굴소스 볶음면도 빼놓을 수 없다. 이마트 단독 선 출시 제품으로, 이금기 굴소스를 활용해 감칠맛을 살렸으며, 불맛과 후추향이 잘 조합된 볶음라면이다.

이마트가 다양한 이색라면을 선보이는 이유는 개인의 미식 기준이 다양화됨에 따라 ‘라면’이 하나의 요리로 인식, 이색라면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0월 11일 출시한 ‘삼양 맵탱(맵콤함을 더한 소고기 진한맛)’ 경우 출시후 11/11일까지 한 달간 약 7만봉 가까이 판매됐으며, 이마트에서 단독으로 출시했던 ‘빽라면’의 경우 22개월 동안 100만봉이 넘게 팔리기도 했다.

이마트 박은혜 라면 바이어는 “고객들의 세분화된 미식의 기준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직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색다른 라면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기획,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