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엄청난 흥행 기세다. 플러스엠이 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연출: 박누리, 각본: 주원규, 박누리)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6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강남 비-사이드’는 지난주 1, 2화를 첫 공개하면서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9위(11/8 기준)에 안착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이후 4일 만에 랭킹 6위까지 3계단 상승하면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콘텐츠의 신흥 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강남 비-사이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첫 에피소드부터 평점 9.3(11/12 기준)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한국을 넘어 글로벌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갈수록 강력해지는 ‘강남 비-사이드’의 글로벌 흥행세가 주목을 받으면서 오늘(13일) 공개를 앞둔 3, 4화에 대한 국내외 구독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앞서 1, 2화를 시청한 구독자들은 “미친 전개. 제대로 칼 갈았다”(X_Sim***), “와 대박. 오랜만에 볼 만한 거 나왔음”(유튜브_GOO***), “주차장 액션신만 세 번 돌려봄. 지창욱 액션 대박 잘해”(유튜브_pid***), “안보면 진짜 후회할 텐데~~~”(인스타그램_1da***), “시간 순삭. 다들 꼭 보세요. 속도감 빠르고 진짜 잼나요”(유튜브_MM-***), “휘몰아치는 액션. 멋있고 재밌음”(유튜브_app***), “( 강남 비-사이드)보는데 방금 내가 차를 탄 곳… 방금 내가 내린 곳… 그런 장면들이 보여서 흠칫흠칫”(X_PS1***), “와.. 2화에서 진짜 강남 클럽 디테일하게 표현해서 놀랐다”(유튜브_sio***) 등 시작부터 몰아치는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마치 강남 한복판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리얼한 프로덕션까지 장르적 재미를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이야기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