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머큐어 서울 마곡이 12월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식 그랜드 오픈한다.
아코르 그룹(Accor Group) 계열의 머큐어 브랜드가 서울 서부권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첨단 산업과 연구개발(R&D) 중심지로 떠오르는 마곡지구에 위치해 전략적 입지를 확보했다. 또한 호텔 인근에 서울식물원과 LG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위치해 있어, 복합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9가지 타입의 총 400개 객실을 보유한 서울 강서구 지역의 최대 규모 4성급 호텔이다. 모든 객실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로, 장기 투숙객과 비즈니스 출장객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또한 디럭스 트리플 객실도 마련해 가족 및 그룹 여행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일부 객실에서는 서울식물원과 공중 정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 6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아시스(Moasis)’는 오픈 키친을 통해 신선한 제철 요리를 제공하며, 조식부터 석식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전체가 통유리로 설계된 레스토랑은 총 134석의 넓고 쾌적한 규모에 10명 내외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PDR)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도 적합하다. 또한 같은 층에 위치한 ‘엠 라운지 앤 바(M Lounge & Bar)’에서는 와인과 칵테일을 포함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간단한 스낵 메뉴도 선보여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부대시설로는 최신 피트니스 센터와 자연 채광이 가득한 실내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투숙객이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머큐어 서울 마곡은 강서구 내 4성급 호텔 중 유일하게 실내 수영장을 보유한 특급호텔로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비즈니스 출장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기대를 충족할 예정이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김포국제공항에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국내외 출장은 물론 여행 전, 후 호텔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관광지인 강남, 명동, 홍대에서 지하철 9호선 급행으로 마곡나루역까지 편리하게 연결되며, 역에서 호텔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로 최상의 접근을 자랑한다.
머큐어 서울 마곡의 이윤정 총지배인은 “머큐어 서울 마곡은 비즈니스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호텔 내에서 편안함과 활력을 모두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머큐어 서울 마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성인 기준 무료 2인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등 특별 혜택이 포함된 오프닝 패키지 (Opening Special Offer)를 동시에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올해 11월 27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가격은 20만 5000원부터이고 부가세는 별도이다.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