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는 남면 추곡리에 위치한 강촌로즈랑스 유명림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자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라남도 구례군 더케이가족 호텔에서 2024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수상자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전달했다.
춘천로즈랑스는 대한민국 유일의 친환경 식용장미원으로 보는 장미에서 식용장미로 전환해 6차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촌교육농장이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식용 장미와 특수 건조기술과 발효기술를 바탕으로 새로운 화훼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화장수, 장미피자, 장미비누, 수제차 등 가공제품과 체험상품개발로 400여종에 달하는 장미를 소비자가 체험하고 실용화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농장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유명림 대표는 “식용장미에 교육적 가치를 부가하고 식용 장미 선도 농가로서 전문농업인 육성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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