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담당업무 역량강화 및 소통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 국내 우수 기업 등 130여명 참석

정부 정책동향 및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운영성과와 CCTV 관련 신기술 특강 및 전시 부스 운영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11. 28.(목) ~ 11. 29.(금) 2일간, 태백시 청소년수련관과 태백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정부 정책 동향 및 CCTV 관련 사업,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강원 영상지원 유공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정보통신공사 원가계산, 중대재해처벌법, 지능형 영상분석 사례 등 CCTV 관련 국내 동향과 신기술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AI기반 지자체 CCTV 관제 지원 방안에 대한 정부 정책 공유와 시군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CCTV 관련 국내 우수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기업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VMS, AI 영상분석, 선별관제, 보안 등 25개 기업 참여

2일 차에는 태백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 대한 시스템의 선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고 시군 간담회를 통해 개인영상정보 보호 및 제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길탁 행정국장은“CCTV통합관제센터는 단순한 기술적 운영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CCTV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와 소통으로 도민의 안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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