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민혁, 아이엠이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군 복무 중인 기현, 형원, 주헌을 제외한 셔누, 민혁, 아이엠은 팬들과 함께 ‘몬스타엑스 완전체’를 기다리며,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몬 먹어도 고(이하 몬.먹.고)’의 미니판 ‘몬 먹어도 고 : 삼형제’를 론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혁은 지난 10월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팬들을 위한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어 11월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축제거리 인근에서 셔누, 민혁, 아이엠은 ‘몬.먹.고’ 미니판 론칭을 알리는 기습 게릴라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는 오픈 2시간 전 공지된 기습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몬스타엑스를 보기 위한 팬들로 북적였고,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시작 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셋은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몬 먹어도 고 : 삼형제’가 12월 20일 시작된다”며, 팬들에게 좋아요와 댓글, 알림 설정을 부탁했다. 또한, 대기 중이던 500명에게 커피, 쿠키, 핫팩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몬 먹어도 고’는 지난해 몬스타엑스가 데뷔 9년 만에 처음 론칭한 자체 콘텐츠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12월 20일,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몬 먹어도 고’의 새 시즌 ‘몬 먹어도 고 : 삼형제’를 론칭, 팬들과 더 많은 소통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 이후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3년 연속 초청됐으며, 팬데믹 이후 미주 투어에서도 아레나 투어와 더포럼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새로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삼형제’는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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